본문 바로가기

골드마인

건설현장(막일)을 구하는 방법

건설기초안전교육이수증을 발급받았다면 이제 일을 구 할 차례이다.
"어떻게 일을 찾아야 할까?"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인력사무소'에 찾아가는 것이고
두 번째는 간단하게 인력소개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일감을 찾는 것이다.

1. 오프라인 이용

우선 네이버지도에 인력소개소 치면 꽤 많은 소개소들이 검색되는데
그중에 골라서 전화를 한다

인력소개소 지도
정말 많다

처음이라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통화멘트를 적어놓겠다.

: 안녕하세요 출력하려고 하는데 아침 몇 시까지 가야 하나요
사무소: 네 00시까지 00챙겨 오시면 됩니다
: 알겠습니다.

다음날 말한 시간까지 인력소로 찾아가면 사람들이 삼삼오오 있을 건데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새 학기 때 친구들과 떨어져 어색했던 나처럼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자연스럽게 합류하자
눈치 보고 있다가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몰려드는 것
같으면 따라가자
그 후 일감을 소개받고 어떻게 하라고 설명해 주실 것이고 조금 이따 일 할 현장으로 출근하게 된다.

장점 : 어플보다 일감 잡기가 편하고 직접 얼굴을 보기 때문에 사람들과 빠르게 안면을 틀 수 있다.

단점 : 인력소에 찾아가고 그다음에 일을 배정받아 일하는 곳으로 또 이동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나가야 하고 시간낭비가 많고 일이 없는 경우 다시 집에 가야 한다

2. 어플 이용

다음은 어플을 이용한 방법이다
어플은 인터넷에 인력소개소가 올라가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내가 사용해 본 건 두 가지 어플인데 이것 말고도 많으니
가능한 전부 깔아놓자

모든 인력

어플사진

인력 분배의 공평함을 위해 현장들을 죽 올려두고
잠가두다가 오후 5시부터 잡을 수 있게 해 놓았다.
하지만 클릭이 느리면 일을 잡기 힘들다

일 가자 구직자용

어플 사진

일감이 수시로 뜨고 알람기능이 있지만
알람을 보고 들어가면 늦기 때문에 이용 시 핸드폰을 짝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일감을 잡지 않으면 페널티가 부과돼
더 이상 일감을 안 주거나 가기 곤란한 것들만 남는다.

어플이용의 장단점

장점 : 인력소에 들르지 않고 바로 현장으로 가기 때문에 시간낭비가 적다

단점 : 아직 인프라가 얕은지 오프라인보다 일감이 적게 느껴진다

오늘은 간단히 일구하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그럼 이만